<미디어이슈리포트> “3년 만에 재가동한 네이버 뉴스제휴위, 무엇이 달라졌나”

  • 작성자 :
  • 작성일 : 2026.08.03
  • 조회수 : 262
“3년 만에 재가동한 네이버 뉴스제휴위,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이슈리포트> 2026년 제4호 
'네이버 뉴스제휴위 3년 만의 재가동: 쟁점과 과제' 발간

요약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가 3년여 만에 새 심사체계를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에 맞춰 새로운 제휴 심사제도의 변화와 주요 쟁점, 향후 과제를 분석한 <미디어이슈리포트> 2026년 제4호 「네이버 뉴스제휴위 3년 만의 재가동: 쟁점과 과제」를 발간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2015년 네이버와 카카오가 공동 출범해 8년간 운영한 포털제평위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올해 3월부터 신규 제휴 신청 접수를 시작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의 조직 구성과 평가 규정을 분석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 방식, 평가 항목과 배점, 운영 평가 및 제재 절차, 이의신청 절차, 다양성 확보라는 다섯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네이버제휴위 측의 설명과 이에 대한 언론계의 반응을 함께 검토했다.

 

네이버제휴위는 정책위원회·제휴심사위원회·운영평가위원회·이의심사위원회로 역할을 나누고, 심사 회기마다 300명 이상의 후보군에서 위원을 무작위로 선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정량과 정성평가 비율도 기존 2:8에서 5:5로 조정해 위원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이의심사위원회를 신설해 심사 및 평가 결과에 대한 소명 절차를 새로 마련했다는 게 제휴위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언론계의 반응은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콘텐츠제휴와 검색제휴 합격 기준이 모두 상향되면서 “입점은 어려워지고 탈락은 쉬워졌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지역과 소규모 매체를 위한 별도 심사 트랙이 사라진 데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예고됐던 다양성TF의 구체적인 계획도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위원 명단을 비공개하면서 외부 검증이 불가능해졌다는 점, 규정 제정에 참여한 정책위원이 이의심사를 겸임하는 구조라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운영 평가의 근거가 되는 기사 모니터링을 네이버가 직접 수행한다는 점 역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네이버제휴위가 표방하는 제도 개선의 취지와 이에 대한 언론계의 우려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으며, 그 근원에는 포털 입점 여부가 언론사의 생존을 좌우하는 구조적 불균형이 자리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를 좁혀나가기 위해 제휴위 차원에서는 ▲위원 비공개에 따른 외부 검증 체계 마련 ▲정책위원의 이의심사 겸임 등 조직 구성 개선 ▲기사 모니터링 주체의 독립성 확보 ▲지역·소규모 언론을 위한 다양성TF의 구체적 계획 마련 ▲언론계와의 상시적 의견수렴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AI 기반 뉴스 유통 확산 등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포털사 차원을 넘어선 폭넓은 정책 논의가 뒤따라야 하며, ▲언론계 스스로도 저널리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자체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디어이슈리포트> 2026년 4호 “네이버 뉴스제휴위 3년 만의 재가동: 쟁점과 과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pf.or.kr → 미디어정보 → 정기간행물 → 미디어이슈리포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붙임  [보도자료_붙임] Media 이슈 리포트 웹진_2026년4호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02-2001-7741)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해외 미디어 동향> 전 세계 팩트체크 기관 76%가 재정 위기, AI에 대항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절실
이전
한국언론진흥재단, <2026 정부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관리자의 답변이 필요한 의견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 입력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대표:김효재, 사업자등록번호 : 104-82-11163,대표전화번호 : 02-2001-7114

Copyright ⓒ 2020 KOREA PRESS 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