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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뉴스리포트 보도설명자료

  • 작성자 :
  • 작성일 : 2021.02.17
  • 조회수 : 4585
  • [보도설명자료]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뉴스리포트.hwp(422912KB)
  • <중앙일보> 2021년 2월 16일자 남정호의 시시각각 한국 언론신뢰도 꼴찌란 가짜뉴스’ 제목의 칼럼에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조사에 대해 기자가 인용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위 칼럼에서 인용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뉴스리포트 2020>의 한국 측 파트너로 2016년부터 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째, ‘“한국언론신뢰도 꼴찌라는 주장은 가짜뉴스라는 내용 관련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는 40개 국의 언론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한 이 조사에서 나는 대부분의 뉴스를 거의 항상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해당 국가 언어항목에 대해 답변자가 5점 척도(‘전혀 동의하지 않음-동의하지 않음-중립-동의함-적극 동의함’)로 응답하도록 합니다.

     

    응답 중 동의함과 적극 동의함을 선택한 사람의 비율을 합쳐 이를 뉴스를 신뢰함으로 표시합니다이 조사에서 한국은 21%로 조사 대상 40개국 중 40위로 나타났습니다.(아래 그래프 참조이런 방식의 집계는 40개국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며한국이 이 조사에 참여한 2016년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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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당신이 보는 뉴스를 믿는가라고 물었다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내용 관련

    - 2020년 조사에서는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나는 대부분의 뉴스를 거의 항상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 think you can trust most news most of the time)’ 라는 질문 항목 이외에도 내가 이용하는 뉴스를 신뢰할 수 있다’(I think I can trust most of the news I consume most of the time)는 질문으로 신뢰도 조사결과를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 ‘내가 이용하는 뉴스에 대한 신뢰 응답 역시 27%로 역시 40개국 중 40위로 나타났습니다<중앙일보칼럼의 내용처럼 완전히 다른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아래 그래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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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같은 질문의 답변에 가중치를 줬더니 결과가 놀라웠다라는 내용 관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0 한국>은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 신뢰도를 발표하는 방식이 논쟁적임을 반영하여, 5점 척도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신뢰도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5점 척도로 평균 점수를 환산하는 과정에 가중치를 두는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중앙일보칼럼에서 가중치를 줘 순위를 다시 매겼더니 한국은 36영국이 근소한 차로 37이 뒤를 이어 프랑스미국칠레 순이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한국판 보고서에는 5점 척도 평균값을 기준으로 신뢰도를 재산출한 그래프가 있습니다이는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아니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한국판 보고서에만 실린 결과입니다. 5점 척도로 환산한 결과 한국의 언론신뢰도는 5점 만점에 2.80점으로 영국과 동률 36위이고프랑스칠레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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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허위정보의 최대 출처는 정치인이라는 내용 관련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조사결과조사대상 40개국 전체에서 허위정보의 출처로 정치인을 염려한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한국도 정치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조사대상국 전체 수치(40%)와 비교할 때 한국(32%)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입니다.

     

    반면 한국은 언론(기자와 언론사)이 허위정보 출처라는 답변이 23%로 조사 대상국 전체 수치(13%)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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