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KT,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8월 27일 부산예술중학교에서 미래 예술인을 위한 특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AI 활용 교육과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재단이 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극 <점프X컷>을 관람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는 생성형 AI 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창작 과정에서 AI를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동식 체험관인 ‘KT AI 스테이션’도 함께 운영해 생성형 AI 스튜디오, AI 휴먼 등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했다.
오후에는 재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극 <점프X컷>이 이어졌다. 이 연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청소년에게 친숙한 미디어 환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학생들이 연극 관람과 토론을 통해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고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미디어가 예술 창작과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에 선보인 <점프X컷>을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10.23~11.15)’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KT와 2023년부터 협력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KT와 함께 전국 349개 학교에 교육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미디어를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지원팀(☎ 02-2001-7235)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