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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의 언론인 2021》발간

  • 작성자 :
  • 작성일 : 2021.12.23
  • 조회수 : 708
  • [보도자료] 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의 언론인 2021》발간.hwp(85401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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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가 체감하는 언론의 자유도는 5점 만점에 3.44점으로 나타났다. 2017(2.85), 2019(3.31)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언론 자유도는 2007(3.35조사 이후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다 이번 조사에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기자들이 평가한 언론 신뢰도는 2.90점으로 2019(2.80)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우리나라 언론인의 일주일 평균 근무 일수는 5.2일로 나타났다하루 평균 근무 시간은 2013(10.6시간), 2017(10.1시간), 2019(9.2시간), 2021(8.9시간)으로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다최근 일주일간 기사를 작성한 신문사·인터넷언론사·뉴스통신사 기자들은 일주일 평균 13.7건의 지면 기사와 14.6건의 온라인 기사, 0.3건의 동영상 기사를 작성했다방송사 기자들의 일주일 평균 기사 작성 건수는 총 14.9건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가장 중요한 보도 기준을 물었을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정확성으로 나타났다이어신속성’,‘전문성순으로 나타났다허위·조작정보를 바로잡고심층적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응답도 나왔다지난 1년간 취재보도로 인한 괴롭힘 경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31.4%에 달해 응답자 10명 중 3명은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괴롭힘 유형으로는전화문자메신저이메일 등을 통한 괴롭힘이 가장 많았고,‘웹사이트 악성 댓글(비방욕설)’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언론 전반에 성평등이 얼마나 갖춰졌는지 묻는 질문에는갖춰져 있지 않다’32.5%,‘갖춰졌다’30.2%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보통이다는 응답은 37.3%였다응답자의 69.8%는 취재보도 시 성인지 감수성 고양을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2.8%는 주 52시간 근무제를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시행한다는 응답은 87.2%로 지난 조사보다 27.9%p 늘어났다최저 임금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7.5%그렇다고 답했고,‘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5.5%였다.

     

    한국의 언론인들에게 언론이 가장 비중 있게 다뤄야 할 사회 현안을 물었을 때 1순위는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로 나타났다이어정치 및 공공 영역 부정부패 해소’,‘경제 양극화 해소’,‘ 성별·이념·세대 갈등 해소’,‘지역 균형 발전등의 순으로 나타나다.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로는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내 적성에 맞아서’,‘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자유로운 직업이라 생각해서등으로 나타났다언론인 직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6.30점으로 2019(6.19)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내외 연수·재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는 63.6%있다고 답했다뉴스정보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5점 평균으로 평가한 결과낚시성 기사’,‘어뷰징 기사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언론의 자유를 직·간접적으로 제한하는 요인 1순위는광고주로 나타났다디지털 뉴스 유통 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은포털 사이트로 나타났다. 

     

     <한국의 언론인 2021> 보고서 전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pf.or.kr미디어정보조사분석서언론인조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조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주요 결과

     

     

     

    ○ 최근 <언론인 조사>에서 우리나라 언론 전반에 대한 기자들(n=2,014)의 인식을 평가한 결과언론의 영향력(3.68)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이어 자유도(3.44)를 높게 평가했다

    이전 조사와의 추이를 살펴보면 언론인이 평가한 자유도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며언론인 신뢰도도 소폭이지만 상승했다. 

     

     

    ○ 한편취재 활동 시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점 평균으로 평가한 결과 3.65점이었다. 

     

     

     

     

    ○ 최근 일주일간 기사를 작성한 신문사·인터넷언론사·뉴스통신사 기자들(n=1,374)은 일주일 평균 13.7건의 지면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0.3건의 동영상 기사와 14.6건의 온라인 기사를 작성했다. 

     

     

    ○ 한편 방송사 기자들(n=258)의 일주일 평균 기사 작성 건수는 총 14.9건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 기자들은 디지털 뉴스 유통 시 가장 중요할 플랫폼으로 포털을 꼽았고 2019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포털의 비중이 65.4%에서 70.2%로 4.8%포인트 늘었다. 

     

     

     

     

     

    ○ 언론의 자유를 직·간접적으로 제한하는 요인으로는 가장 많은 언론인이 광고주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편집/보도국 간부사주/사장 순으로 나타났다. 

     

     

     

     

    ○ 뉴스정보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5점 평균으로 평가한 결과, ‘낚시성 기사와 어뷰징 기사(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짜깁기하거나 동일 내용을 반복 게재한 기사)’가 심각하다는 평가가 4.2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한편 언론사의 오보와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의 심각성 평가 결과는 각각 3.64, 3.85점이었는데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해결방안으로는 언론사의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플랫폼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항목이 높게 나타났다.

     

     

     

     

     

    ○ 사내외 연수나 재교육 프로그램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3.6%로 나타난 한편 현직 언론인 대상 저널리즘 전문대학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1.5%였다. 

     

     

     

     

     

     

    ○ 언론인으로서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11점 척도(중간값 5)로 평가한 결과 6.30점이었다최저점을 기록했던 2017(5.99)과 비교해보면 소폭(0.31상승했다.

     

     

     

     

     

     

    ○ 언론인이라는 직업을 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42.7%로 가장 높았다. 

     

     

     

     

     

    ○ 언론이 가장 비중 있게 다뤄야 할 사회 현안 1순위로는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정치 및 공공 영역 부정부패 청산경제 양극화 해소성별·이념·세대 갈등 해소 등의 순이었다. 

     

     

     

     

     

     

    ○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전체 응답자의 87.2%가 현재 시행 중이라고 답했다최저임금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응답자의 77.5%가 그렇다고 답했다.

     

     

     

     

     

     

    ○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보도 기준 1순위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응답이 74.4%로 가장 높았다. 

     

     

     

     

     

     

    ○ 지난 1년간 취재보도로 인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31.4%였고괴롭힘 당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633명 중 73.1%는 전화문자메신저이메일 등을 통한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 한편 취재보도 트라우마나 언론인 괴롭힘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5.4%에 달했고필요하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다시 물은 결과, ‘언론인에 대한 법률 서비스 지원이 가장 높았다. 

     

     

     

     

     

     

    ○ 우리나라 언론 전반에 성평등이 갖춰진 정도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2%,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32.5%였다. 

     

     

     

     

     

     

    ○ 응답자들의 일주일 평균 근무 시간은 5.2일로 나타났으며근무 시간으로는 8시간 55(535.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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