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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언론수용자 조사 - 주요조사결과

  • 작성자 :
  • 작성일 : 2020.12.03
  • 조회수 : 10433
  •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언론수용자 조사 인포그래픽.pdf(2128146KB)
  •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언론수용자 조사 - 주요조사결과.hwp(1649664KB)
  •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재택 증가미디어 이용행태에 변화 가져와

    - TV 프로그램 이용률(94.8%) 2014년 수준 회복, TV 뉴스 이용률 2017년 이후 첫 반등(85.0%)

    - 2012년 이후 지속 하락하던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 상승(21.1% → 24.6%)

    - 20대 TV 뉴스 이용률 및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 전년대비 급증(각각 10.5%p, 12.0%p 향상)

     

    ▪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전연령대 이용 확대유튜브 쏠림 현상은 여전

    전국민 2/3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47.1%66.2%), 60세 이상 이용률 두 배 상승(17.7%→ 39.3%)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뉴스 및 시사정보 주요 경로로 꼽은 20대 비율텔레비전과 동일(6.9%)

    이용자의 98.6% 유튜브 이용젊은 층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이용률 급상승(2.2%11.0%)

     

    종이신문 열독률 지속적 하락결합열독률은 지난해 수준 유지(89.2%)

    국민 10명 중 1명 정도 종이신문 이용(10.2%), 2010년 열독률(52.6%)의 1/5 수준

    다양한 경로로 신문 기사를 이용하는 비율인 결합열독률전년 대비 0.5%p 소폭 상승

    종이신문이 아닌 인터넷, TV, AI 스피커 등 다양한 형태로 여전히 신문 기사 이용은 이뤄지고 있음

     

    뉴스 미디어별 신뢰도 텔레비전(3.71), 포털(3.46), 종이신문(3.37(5점 척도)

    전통 매체 신뢰도가 대체로 높음텔레비전(3.71), 종이신문(3.37), 라디오(3.26)

    포털(3.46및 인터넷 뉴스사이트(3.12제외 인터넷 기반 매체 신뢰도 2점대 수준 낮은 편

    전 연령대 중 60대만 종이신문 신뢰도가 포털보다 높아, 20대만 포털 신뢰도가 TV 보다 높아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 상위 5

    - (영향력) KBS(26.1%), 네이버(12.8%), MBC(10.3%), JTBC(9.0%), YTN(6.8%)

    - (신뢰) KBS(23.9%), MBC(12.3%), 네이버(11.5%), JTBC(11.2%), YTN(9.1%)

    - KBS는 연령대가 높을수록네이버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남

     

    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허위/조작정보(24.6%)

    편파적 기사 22.3%, 속칭 찌라시 정보 15.9%, 언론사의 자사 이기주의적 기사(9.3%) 

     

    인터넷 뉴스 이용 시뉴스 출처 인지 정도 전년 대비 상승

    인터넷 포털(26.1% → 43.4%), 메신저 서비스(27.0% → 35.4%)로 가장 많이 상승

    - SNS (28.0% → 31.5%), 온라인 동영상(26.7% → 28.5%)로 상승 나타남

     

      해마다 전통매체의 이용이 줄고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지속되어 왔다그러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시행한 제25회 <언론수용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재택 시간 증가로 지금까지와 다른 예외적인 미디어 이용 양상이 나타났다.

     

     점차 감소하던 텔레비전 이용률이 94.8%로 2014년 수준으로 높아졌고텔레비전을 통한 뉴스 이용도 85.0%로 작년(82.8%)에 비해 늘어났다또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이 77.9%로 전년보다 1.7%p 감소한 반면, PC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은 24.6%로 지난해보다 3.5%p 증가했다특히 20대의 텔레비전 뉴스 이용률과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은 각각 전년대비 10.5%p, 12.0%p로 급증한 61.5%, 41.7%로 크게 변화했다.

     

    [] <2020 언론수용자 조사개요

    모 집 단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표본크기

    5,010

    표본오차

    ±1.4%포인트 (95% 신뢰수준)

    표집방법

    17개 광역시도별로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제곱근 비례배분 후 층화

    확률비례계통추출

    조사도구

    태블릿 PC

    조사방법

    컴퓨터를 이용한 대면면접조사

    조사기간

    2020년 6월 9일 ~ 7월 12

    실사대행

    ()칸타코리아

      

     코로나19로 인한 미디어 이용 행태의 변화는 뉴스 및 시사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에서도 나타났는데지난해 대비 텔레비전(54.8%)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8%)을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1.6%p, 1.3%p 늘어나고 인터넷 포털(36.4%)을 선택한 응답자는 2.7%p 줄었다.

     텔레비전이 뉴스/시사정보 습득의 주요 경로라는 응답은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50대에서는 텔레비전을 선택한 비율이 지난해 68.8%에서 올해 75.1%로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반대로 20대의 경우 텔레비전을 선택한 응답자가 10.1%에서 6.9%로 줄어든 대신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선택한 비율이 3.0%에서 6.9%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한편올해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이용 확대가 지속되어 2018년 33.6%, 2019년 47.1%에 이어 올해는 66.2%로 이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50대 이하에서는 60% 이상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전년도에 17.7%에 불과한 이용률이 올해 39.3%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전 세대가 이용하는 매체로써 영향력이 확대되어 포털 이후 새로운 대안 또는 보완적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의 98.6%가 유튜브를그 다음인 네이버 TV는 15.8%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복수응답작년에 이어 여전히 쏠림 현상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양상을 보였다한 예로 이용자의 넷플릭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8.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이 중 20~30대의 이용률 급증이 두드러졌다(20: 2019년 3.9%2020년 24.0%, 30: 3.3%18.5%/이용자 기준).

     

      올해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 뉴스 이용 행태를 개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읽는 뉴스(), 듣는 뉴스(음성), 보는 뉴스(영상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뉴스 유형이 무엇인지 물었다이에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59.5%가 보는 뉴스를, 31.5%가 읽는 뉴스를 더 좋아한다고 답해 읽는 뉴스보다 보는 뉴스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두 배 정도 높았다이는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뉴스 이용자들이 재택에서 주변 상황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영상 형태의 뉴스 및 시사정보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가장 큰 문제를 하나만 선택하는 문항에서는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가 2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편파적 기사(22.3%)가 꼽혔다각 매체별 뉴스 이용자가 인터넷 기반의 뉴스를 읽을 때 출처를 인지하는 정도는 인터넷 포털 뉴스(2.783.17)메신저 서비스(2.873.10), SNS(2.903.01)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842.97) 모두에서 작년 대비 높아졌다(5점 척도 평균점). 이는 전년과 대비해 뉴스 이용자들은 가짜뉴스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 비판적 견해가 높아졌고뉴스 출처를 인지하며 뉴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전반적인 이용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매체별 뉴스 및 시사정보에 대한 신뢰도 순위는 텔레비전(3.71)포털(3.46)종이신문(3.37)라디오(3.26)인터넷 뉴스 사이트(3.12)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96)메신저 서비스(2.95)SNS(2.88)잡지(2.72)의 순으로 나타나포털이 종이신문과 라디오의 신뢰를 앞섰다뉴스 및 시사정보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3.30점으로 나타났다(5점 척도 평균점).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 언론사/매체사를 응답자가 스스로 기입하는 문항에서는 KBS가 2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네이버(12.8%), MBC(10.3%), JTBC(9.0%), YTN(6.8%)의 순으로 나타났다마찬가지 방식으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를 물은 결과, KBS(23.9%), MBC(12.3%), 네이버(11.5%), JTBC(11.2%), YTN(9.1%) 등의 순의 결과를 보였다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와 신뢰하는 매체 모두 상위 5개사에 신문사는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으며포털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20 언론수용자 조사보고서 전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pf.or.kr미디어 정보조사분석서수용자 조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2020년 12월 중 발간 예정).

     

     판 형국배판, 150

     가 격: 20,000

     판매대행 커뮤니케이션북스(02-7474-001)

     내용문의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02-2001-7751)

     

    붙 임: <2020 언론수용자 조사주요 결과 1.

    <2020 언론수용자 조사인포그래픽 1.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미디어연구센터 심하영 차장 (☎ 02-2001-77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조사 결과 

     

    1. 코로나 19 확산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 이용률 및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 향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66.2%로 급격하게 늘어나

     

    텔레비전종이신문라디오잡지 등 전통적인 4대 매체의 이용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지만 올해 텔레비전은 2014년 수준으로 이용률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남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시간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됨.

    인터넷 기반 매체 중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이용률 상승이 두드러짐(전년 대비 19.1%p 상승).





    전통적인 4대 매체 중 텔레비전의 뉴스 이용률이 85.0%로 전년대비 2.2%포인트 상승했음.

    인터넷 기반 매체 중 모바일 뉴스 이용률은 다소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11년 19.5% 대비 4배 가까이 상승함. PC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2011년 이후 대체로 하락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년 대비 3.5% 포인트 상승함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온라인 수업 등 PC를 통한 고관여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비교적 이용자의 관여가 높은 뉴스 이용률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도 전년의 2배 수준으로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남.

    (단위 : %)


     

     

     

    (단위 : %)


     

     

    2. 모바일 기반의 이동형 인터넷 이용 환경이 중장년층을 넘어 고연령층까지 확산

        ​모바일 인터넷 및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포털은 50세 이하 연령층의 90% 이상이 이용

        ​60세 이상 고연령층도 과반도 대다수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텔레비전과 종이신문은 50대 이상라디오는 30~50잡지는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연령대에 따라 이용률의 차이를 보임.

    메신저 서비스, SNS, 팟캐스트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 인터넷 기반 미디어는 30대 이하 연령대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는데특히 인터넷(모바일+PC)과 포털(모바일+PC)의 경우, 20~30대에서 99% 이상의 이용률을 보임.

    한편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포털메신저 서비스의 이용률은 50대에서 90% 내외의 수준을 보였으며, 60대 이상에서도 과반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단위 : %)

     

    사례수

    텔레

    비전

    종이

    신문

    라디오

    잡지

    인터넷(모바일+PC)

    포털(모바일+PC)

    메신저 서비스

    SNS

    캐스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모바일

    PC

     

    모바일

    PC

    전체

    (5,010)

    94.8

    10.2

    16.5

    3.1

    89.1

    88.5

    38.9

    85.9

    85.1

    35.9

    83.8

    48.8

    6.9

    66.2

    20

    (870)

    82.9

    1.1

    5.2

    7.2

    99.9

    99.7

    73.1

    99.1

    98.9

    68.3

    97.3

    84.5

    20.0

    87.0

    30

    (828)

    93.4

    5.8

    19.7

    3.7

    99.7

    99.7

    60.0

    99.3

    99.1

    56.7

    95.6

    70.5

    12.1

    82.7

    40

    (953)

    97.2

    10.5

    25.9

    3.1

    99.3

    99.2

    44.8

    97.3

    96.5

    40.6

    95.3

    53.5

    5.2

    75.7

    50

    (987)

    97.7

    12.4

    18.9

    1.9

    94.1

    93.3

    27.1

    91.5

    90.6

    24.2

    87.2

    40.3

    1.8

    62.5

    60대 이상

    (1,372)

    99.4

    16.9

    13.7

    1.1

    65.1

    63.8

    9.0

    57.3

    56.0

    7.8

    57.7

    16.0

    0.4

    39.3

     

    3. 뉴스/시사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는 텔레비전(54.8%)과 인터넷 포털(36.4%)이 가장 많아

        ​읽는 뉴스(), 듣는 뉴스(음성), 보는 뉴스(영상중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보는 뉴스(59.5%)

         연령대별 선호하는 뉴스 유형 차이 두드러져

     

    뉴스/시사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를 조사한 결과지난해 대비 텔레비전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1.6%p, 1.3%p 늘어나고 인터넷 포털을 선택한 응답자는 2.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텔레비전이라고 답한 20대는 10.1%에서 6.9%로 줄어든 반면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선택한 비율이 3.0%에서 6.9%로 두 배 넘게 증가함.

    (단위 : %)

     

     

    텔레비전

    인터넷 포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종이신문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직접 접속

    SNS

    라디오

    메신저 서비스

    이용한

    적 없음

    2019

    (n=5,040)

    53.2

    39.1

    1.5

    1.8

    1.5

    0.6

    0.8

    0.9

    0.7

    2020

    (n=5,010)

    54.8

    36.4

    2.8

    1.7

    1.3

    0.9

    0.8

    0.8

    0.5

     

    전체 응답자 기준읽는 뉴스보다 보는 뉴스를 선호한다는 응답(59.5%)이 두 배 정도 높았음.

    보는 뉴스는 연령대가 높을수록읽는 뉴스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단위 : %, n=5,010)


     

     

    (단위 : %)

     

    사례수

    읽는 뉴스()

    듣는 뉴스(음성)

    보는 뉴스(영상)

    전체

    (5,010)

    31.5

    9.0

    59.5

    20

    (870)

    68.5

    4.4

    27.1

    30

    (828)

    55.1

    5.7

    39.2

    40

    (953)

    32.8

    10.0

    57.2

    50

    (987)

    13.9

    12.7

    73.5

    60대 이상

    (1,372)

    5.4

    10.6

    84.0

     

     

    4. 급격히 이용률이 늘어나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60세 이상의 이용률이 39.3%로 지난해 대비 이용률 두 배 이상 증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이용자 대상 유튜브 이용률이 98.6%로 쏠림 현상이 지배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2018(33.6%), 2019(47.1%)에 이어 올해 66.2%로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60세 이상에서 지난해 17.7%, 올해 39.3%로 두 배 이상 증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도 27.0%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남.

    이용자 대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의 경우유튜브가 98.6%로 두 번째인 네이버TV(15.8%)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

    넷플릭스의 이용률이 전년 대비 급상승(2.2%11.0%/이용자 기준), 특히 2~30대에서 이용률 향상이 두드러짐(20: 2019년 3.9%2020년 24.0%, 30: 3.3%18.5%/이용자 기준).

     

    (단위 : %)


     

     

     



     

     

          5. 종이신문 열독률은 지속적 하락하고 있지만결합열독률은 지난해 수준 유지(89.2%),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문 기사는 접하고 있어

     

    2020년 종이신문 열독률은 10.2%로 10명 중 1명 정도만 열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는 전체 응답자 과반이 신문을 열독했던 2010(52.6%)과 비교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임.

    한편종이신문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스마트폰태블릿PC), PC 인터넷, TV, 인공지능(AI) 스피커까지 포함한 결합열독률은 매년 소폭 증가하여 올해 조사에서는 89.2%로 나타남이에 종이신문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여전히 신문 열독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단위 : %)


     

     

    (단위 : %)


     

    2017/2018년 결합열독률은 ‘IPTV의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를 통해’,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신문 기사를 통해’ 항목의 수치를 합쳐 재산출

     

      

    6. 뉴스 및 시사보도 전반에 대한 신뢰도 3.30

        ​뉴스 미디어별 신뢰도 포털이 3.46점으로 종이신문라디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뉴스 미디어 유형별 신뢰도는 텔레비전이 3.71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포털이 3.46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고종이신문(3.37)과 라디오(3.26)가 뒤를 이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인터넷 기반 매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0대의 경우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포털보다 종이신문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남.

    30대 이상 전 연령대에서 텔레비전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20대만 포털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3.65).

     

    (단위 : %, 5점 척도 평균)


     

     

    (단위 , 5점 척도 평균)

     

    사례수

    종이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잡지

    포털

    인터넷 뉴스사이트

    SNS

    메신저 서비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전체

    (5,010)

    3.37

    3.71

    3.26

    2.72

    3.46

    3.12

    2.88

    2.95

    2.96

    20

    (870)

    3.26

    3.57

    3.19

    2.76

    3.65

    3.25

    3.09

    3.16

    3.13

    30

    (828)

    3.32

    3.63

    3.25

    2.70

    3.60

    3.25

    2.98

    3.04

    3.06

    40

    (953)

    3.35

    3.71

    3.27

    2.75

    3.55

    3.18

    2.90

    2.98

    3.01

    50

    (987)

    3.43

    3.75

    3.29

    2.74

    3.48

    3.11

    2.86

    2.90

    2.92

    60대 이상

    (1,372)

    3.43

    3.82

    3.29

    2.66

    3.16

    2.91

    2.68

    2.77

    2.78

     

    7.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매체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매체사는 KBS, 네이버, MBC, JTBC 등의 순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가 상위에 있으며상위 5개 사에 신문사는 한 곳도 없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 언론사/매체사를 물어본 결과, KBS가 26.1%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함다음으로 네이버가 12.8%, 그 뒤로는 MBC(10.3%), JTBC(9.0%) 등의 순이었음.

    KBS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수록 응답이 많았으며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42.1%로 매우 높았음네이버의 경우연령대가 낮을수록 응답 비율이 높았고, JTBC의 경우, 20~30대에서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됨.

     

    (단위 : %, n=5,010)


     

    (단위 : %)

     

    사례수

    KBS

    네이버

    MBC

    JTBC

    YTN

    SBS

    TV조선

    연합뉴스 TV

    MBN

    조선일보

    연령별

    20

    (870)

    11.0

    26.1

    7.5

    15.0

    4.9

    5.6

    0.5

    1.3

    1.1

    0.8

    30

    (828)

    15.2

    22.8

    10.8

    12.9

    7.3

    3.5

    0.9

    1.9

    0.7

    0.7

    40

    (953)

    23.8

    11.8

    12.0

    8.9

    8.3

    6.4

    1.7

    2.0

    1.3

    1.5

    50

    (987)

    28.7

    8.8

    11.5

    8.7

    7.3

    3.9

    1.6

    2.4

    1.6

    1.1

    60대 이상

    (1,372)

    42.1

    2.0

    9.8

    3.0

    6.5

    2.3

    4.5

    1.4

    2.0

    2.1

    ※ 전체 응답자 종합 상위 10개 언론사/매체사에 대한 연령별 가장 영향력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임

     

    8.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는 KBS, MBC, 네이버, JTBC 등의 순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는 KBS가 2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함다음으로는 MBC가 12.3%로 높았으며네이버(11.5%), JTBC(11.2%) 등의 순으로 조사됨.

    연령대별로 응답을 살펴보았을 때, KBS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응답이 많았음. MBC의 경우 20대를 제외하면 비교적 고른 응답 분포를 보임.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매체사 상위 10개에 포함되는 언론사/매체사는 모두 영향력 조사 결과 상위 10개사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남.

     

    (단위 : %, n=5,010)


     

    (단위 : %)

     

    사례수

    KBS

    MBC

    네이버

    JTBC

    YTN

    SBS

    TV조선

    연합뉴스 TV

    MBN

    조선일보

    연령별

    20

    (870)

    10.9

    7.7

    27.6

    18.4

    6.3

    5.1

    0.6

    1.2

    1.3

    0.7

    30

    (828)

    12.8

    14.7

    20.2

    15.0

    9.7

    4.6

    0.7

    1.4

    0.7

    0.7

    40

    (953)

    21.5

    11.8

    10.2

    12.4

    10.6

    8.7

    1.4

    2.7

    2.0

    1.1

    50

    (987)

    21.8

    13.7

    5.5

    11.1

    11.0

    5.2

    4.0

    4.1

    1.9

    1.4

    60대 이상

    (1,372)

    41.9

    13.0

    1.2

    3.5

    8.2

    2.4

    7.7

    2.2

    2.1

    2.4

    ※ 전체 응답자 종합 상위 10개 언론사/매체사에 대한 연령별 신뢰하는 비율임

     

    9. 이용자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올해 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허위/조작정보(24.6%)를 가장 많이 꼽아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포털메신저 서비스, SNS,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뉴스 출처 인지 정도는 전년 대비 모두 상승

     

    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가 24.6%로 가장 많이 언급됐고그 다음은 편파적 기사(22.3%),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속칭 찌라시’ 정보(15.9%), 언론사의 자사 이기주의적 기사(9.3%), 낚시성 기사(8.2%)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을 때 인터넷 포털메신저 서비스, SNS,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뉴스의 출처를 인지하는 정도는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포털(26.1%43.4%)과 메신저 서비스(27.0%35.4%)에서 출처를 인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음.

    뉴스 이용자들은 지난해 대비 가짜뉴스자사 이기주의적 기사 등 언론의 의도적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점과 뉴스 출처를 인지하며 뉴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볼 때이용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단위 : %)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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