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서베이 2026년 4호: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 인식: 이용 제한 정책과 플랫폼 책임을 중심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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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6.09.01
  • 조회수 : 77

청소년 소셜미디어 이용 제한 정책 찬성”71%

하지만이용 제한보다는 플랫폼 책임이 우선”60%

- 한국언론진흥재단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 인식결과 발표 -

■ 청소년 나이 기준소셜미디어 이용 제한 정책 찬성 71%, 반대 29%

    - 성인은 아동·청소년 자녀 유무 관계없이 찬성 78%, 청소년은 찬성 41%, 반대 59%

 

■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위해 이용 제한’(40%)보다 플랫폼 기능·환경

    개선’(60%)에 중점 둬야

 

■ 소셜미디어 기능이 청소년 이용시간 늘리는 데 영향 미친다무한 스크롤 95%

   ▲맞춤형 추천 94%, 사회적 반응(‘좋아요) 확인 92%, 자동재생 90%

  - 청소년 이용 시 이 기능들 중 1개 이상 제한할 필요 있다” 92%

 

■ 청소년 안전 위한 플랫폼 책임, 5개 항목 모두 책임 있다응답 89% 이상

   ▲개인정보 및 공개 범위 안전 설정 94%, 유해 콘텐츠 노출 방지 94%

   ▲추천 방식 영향 점검 92%, 이용자 연령 확인 90%, 과도한 이용 유도 기능 축소 89%

 

■ 이용 제한 정책 찬성 높지만, ‘실효성에는 의문··· “다른 사람 계정으로 우회 가능” 95%

   ▲다른 서비스로 이동 가능 90%, 나이 확인 과정에서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가능 77%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연령’에 따라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 10~50대 70.7%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 제한’과 ‘플랫폼 책임’ 가운데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는, 플랫폼의 기능과 이용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바꾸는 쪽을 선택한 응답이 59.8%로, 이용 제한(40.2%)보다 많았다.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유해 콘텐츠 노출과 과도한 이용뿐 아니라, 이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플랫폼의 기능과 설계 방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호주를 필두로 여러 나라에서 연령을 기준으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려는 정책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미디어연구센터는 만 14~58세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인식을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연령 기준’ 이용 제한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이 70.7%, 반대가 29.3%였지만, 청소년과 성인의 입장은 뚜렷하게 나뉘었다. 아동·청소년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성인은 약 78%가 찬성한 반면, 청소년은 찬성 41.0%, 반대 59.0%로 반대가 더 많았다. 응답자의 80%가 성인으로 구성된 본 조사의 표본 특성을 고려하면, 전체 응답자 결과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 간 인식 차이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플랫폼 기능이 청소년의 이용시간을 늘리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기능 유형에 관계 없이 높게 나타났다. ‘무한 스크롤’은 95.2%, ‘맞춤형 추천’은 94.0%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2.4%는 제시된 6개 기능 가운데 적어도 하나 이상을 청소년 이용 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한 개인정보 및 공개 범위의 안전한 설정, 유해 콘텐츠 노출 방지, 추천 방식의 영향 점검 등 ‘플랫폼의 책임’과 관련해서도 “책임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5개 항목 모두에 대해 89% 이상(89.4~94.2%)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인식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직접 비교한 결과에서도 이어졌다. 응답자 59.8%가 연령에 따른 소셜미디어 이용 제한보다는 플랫폼의 기능과 이용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답했으며, 청소년 집단에서는 이 비율이 72.0%에 달했다.

 

한편 이용 제한 정책에 대한 높은 찬성률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컸다. 다른 사람의 계정 등을 이용해 연령 제한을 피할 수 있다는 데 94.9%, 제한이 없는 다른 서비스로 옮겨갈 수 있다는 데 90.2%가 동의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 제한에 대한 높은 지지와 함께, 플랫폼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 정책 시행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붙임 <미디어 서베이> 2026년 4호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 인식: 이용 제한 정책과 플랫폼 책임을 중심으로” 주요 결과.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양정애 책임연구위원(☎ 02-2001-7759)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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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청소년 온라인 안전, 어떻게 지킬 것인가」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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